울진해경 구명조끼 착용 브로마이드 제작 부착

2019-08-26     김영호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26일 어선 조업과정에서 바다에 빠지는 사고에 대비해 어선원 구명조끼입기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브로마이드를 제작해 항포구의 위판장과 공동작업장 등에 부착했다.

외국인 선원도 쉽게 알수 있도록 중국어와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도 함께 인쇄된 브로마이드를 총 53개소에 설치한 울진해경 관계자는 “어민들이 조업할 때 불편하다는 이유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하면 사망까지 이어지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았다”고 제작 이유를 설명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지역 내 1300여 척의 등록어선 중 홀로 조업에 나서는 1인 조업선이 475척으로 전체 39%를 차지하고 있어 조업 중 바다에 추락하면 신고를 할 수 있는 동료가 없어 구명조끼 착용이 더욱 절실하다”며 “조업 중에는 다소 불편하더라도 안전을 위해 꼭 구명조끼를 착용해 범국민 구명조끼입기 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