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방서 미리 알리오 재산피해 경감역할 톡톡히

2019-08-26     최외문기자
청도소방서는 청도소방서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들이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사고 발생 시 119신고 및 적극적인 초동조치로 안전지킴이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청도소방서에 따르면 청도노인복지센터 소속 정영옥 요원은 지난 7월 22일 오전 9시 35분께 청도군 청도읍 ○○병원 내 자동화재속보기가 작동하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하고 초동조치를 했다.

또한 청도우체국 소속 주낙형 요원은 지난 7월 25일 오전 11시 26분경 청도군 풍각면 현리리 들판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해 신속히 119에 신고하고 초동조치를 하여 인근 주택으로 불이 확산되지 않도록 도움을 주어 화재피해 경감에 크게 기여했다.

현재 청도지역에서 활동 중인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 127명(집배원 26명, 모범운전자 29명, 요양보호사 72명)은 지역의 크고 작은 재난에 대해 신속한 신고와 초동조치를 통해 군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