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 개원 40주년 한마음대회

2019-08-26     김형식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은 개원 40주년을 맞아 최근 호텔 금오산에서 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가졌다.

행사는 이철우 도지사와 장세용 구미시장, 김성구 재단이사장, 직원 등 5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했다.

교직원 특강을 시작으로 순천향의 40년 홍보영상, 주차장 및 외래관 증축 보고, 감사패 증정, 구미 필하모니 현악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한혁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40년 간의 역사를 기반으로 선배들이 쌓아 놓은 전통을 이어가고 설립이념인 인간사랑을 바탕으로 나아갈 100년을 힘차게 준비하자”고 말했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구미공단 설립초기인 지난 1979년 9월 설립자 고(故) 향설 서석조 박사의 ‘인간사랑 생명존중’의 설립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최초의 종합병원으로 설립됐다.

병원은 지난 7월 주차장 증축공사를 완료하고 내원객들의 주차불편을 해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