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거산알루미늄과 MOU

2019-08-29     여홍동기자
성주군은 29일 (주)거산알루미늄과 사업장 확장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주)거산알루미늄(대표자 홍정호)은 지난 2012년 설립, 2018년도 250억원의 매출액을 올리는 중소기업으로 알루미늄 창호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2019~2022년까지 산업단지 내 4200평 부지규모에 80억을 투자해 생산라인을 증설할 계획이다.

임현성 성주부군수는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주)거산알루미늄의 신규투자를 성주군민과 함께 환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성주군은 민선7기 출범 이후, 기업하기 좋은 성주를 만들기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