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여름퇴비증산사업 `최우수마을’ 선정

2007-10-24     경북도민일보
 
 
 
 
       
 
 
 
 영덕군은 24일 2007여름퇴비증산사업에서 최우수마을로 영덕읍 삼계리, 우수마을로 지품면 기사리를 각각 선정하고 상사업비를 지원키로 했다.
 군이 지난 2000년부터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여름퇴비증산결과를 평가해 마을단위 상사업비 지급제도를 실시해 오고 있는데 올해 최우수마을에 영덕읍 삼계리, 우수마을에 지품면 기사리가 선정돼 상사업비 2000만원과 1500만원을 각각 지원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매년 여름퇴비증산을 위해 읍·면별로 퇴비생산 연시회를 열어 퇴비생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마을별로 공동풀베기의 날을 선정해 마을 전 농가가 참여하는 퇴비증산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