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추석 명절 상하수도 종합대책 추진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하수도 막힘 등 민원에 적극 대응

2019-09-02     정운홍기자
안동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 상하수도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사용하도록 하고 하수도 막힘 등의 민원에 적극 대응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시는 추석 연휴 전인 오는 11일까지 정수장, 배수지, 마을 상수도, 하수처리장 등 모든 시설물과 공사 중인 사업장에 대한 사전점검과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연휴 기간인 오는 12~15일까지는 상수도 누수, 출수 불량, 하수도 막힘 등 각종 생활 불편 민원해소를 위해 비상 상황실과 긴급 복구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상하수도와 관련한 불편사항은 안동시청 상하수도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