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청소대행업체 “임금 인상” 무기한 파업 돌입

2019-09-02     추교원기자
2일 경산시청 본청 현관 앞에는 빗속에 빨간색 상여가 놓여있다. 지난 7월 1일부터 민주노총 경산시 환경지회가 임금인상 5%, 근로자 정년 연장(63→65세), 청소대행업체의 임단협을 타 지역 업체와의 동일한 수준으로 해 줄 것을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