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구벌대로 핵심입지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 공개

서한, 견본주택 오픈·분양 돌입 APT 302가구·오피스텔 27실 84㎡ 오피스텔 6~8일 청약접수 도보학세권·생활편의시설 인접 조망·일조권 확보 ‘이목집중’

2019-09-03     김홍철기자
서한이 대구 중구 동산동 438번지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38층 규모로 들어서는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는 전용 84㎡ A 89가구, 84㎡ B 26가구, 84㎡ C 150가구, 99㎡ 37가구 등 아파트 302가구, 오피스텔 전용 84㎡ 27실, 총 329가구를 공급한다.

분양가는 전용 84㎡ 아파트가 4억 9600만원~5억4100만원, 99㎡ 아파트가 5억6000만원~6억800만원까지 각 타입·층·향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전용 84㎡ 오피스텔은 4억4100만원~4억5000만원(예정가)까지 타입·층별로 다르며,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

아파트 전용 59㎡ 대안으로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전용 84㎡ 오피스텔은 오픈 당일인 오는 6일~8일까지 모델하우스에서 청약접수를 받고 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중구는 대구의 새로운 도심 브랜드타운으로 부각하고 있고, 수성구 분양가상한제 지정에 따른 풍선효과를 누릴 첫 번째 지역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달구벌대로변 2·3호선 환승역인 청라언덕역(신남역) 200여m,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도 600여m 거리에 있다.

인근에는 남산초, 성명여중·신명여고 등 도보학세권을 자랑한다.

여기에 현대백화점, 동아쇼핑, 서문시장, 염매시장 등 대형 백화점과 시장도 인접하다.

단지 뒷편엔 근대문화골목으로 유명한 청라언덕길과 연결된 도심 속 문화공간을 누릴 수 있고, 동산병원·척탑병원 등의 각종 중대형 병원, 금융기관 등의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다.

38층 랜드마크로 솟아오르는 이 단지는 남향위주 배치, 넓은 동간거리로 조망권, 일조권을 확보하며,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이 도심 주·야경을 확보한다.

단지 출입구를 나서면 바로 청라언덕역에서 시원한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단지 전면에 3층 규모의 상가동 배치로 원스탑라이프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

설계에서도 도심한복판에서 만나기 어려운 4Bay설계(일부세대)로, 안방워크인 드레스룸, 알파룸(일부세대) 등 최강수납을 확보했다.

대면형 주방도 깊고 넓은 공간감을 주면서 맞통풍이 가능한 설계를 했다.

전용 84㎡ C타입의 경우 이면개방형 설계로 주방을 기준으로 안방과 작은방을 좌우로 배치해 자녀공간과 부부공간을 분리해 가족간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

견본주택은 수성구 달구벌대로 2564 번지에 준비 중이다.

서한 관계자는 “전문가들은 분양가상한제 시행이후의 사업이 불분명하므로 시행전 분양단지에 청약과열현상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프리미엄이 입증된 달구벌대로 2호선 핵심 입지인 만큼 정책과 관계없이 성공분양을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