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배우자 재직’ 동양대 압수수색

2019-09-03     이희원기자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3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배우자인 정경심(57)교수가 재직하고 있는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연구실을 압수수색했다.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까지 담당 검사와 수사관들은 정 교수의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내부 문서 등을 압수했다.

정 교수는 지난 2011년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임용돼 현재까지 재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