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견 포항희망경제포럼 창립총회

경제성장 정책·대안 제시 상생·생활·맞춤경제 실현

2019-09-04     이진수기자

‘희망이 실현되는 경제도시 포항’의 새로운 현실적 해법을 제시하기 위한 김순견<사진> 포항희망경제포럼이 지난 3일 포항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김순견 포항희망경제포럼은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역임한 김순견 전 부지사가 중심이 돼 지역의 정책 개발과 새로운 대안 제시를 위해 창립했으며 각계 전문가들이 함께 뜻을 모은 비영리 단체다. 이 포럼은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이 함께 성장, 공존하는 튼튼한 상생경제 △주민의 민생을 챙기고 돌보는 믿음직한 생활경제 △지역 내부 발전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바람직한 공동체 경제 △경제적 취약 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배려하는 맞춤경제 실현에 중점을 두고 있다.

포항희망경제포럼의 김순견 원장은 “경북의 경제 중심인 포항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현실적인 정책 개발과 대안이 마련돼야 하며 이를 토대로 시민과 기업들이 함께 성장하는 여건이 만들어져야 한다”며 “정책 개발에만 머물지 않고 실행을 염두에 둔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