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프로야구 LG-삼성전, 포항서 열린다

2019-09-04     뉴스1
오는 18일 열리는 프로야구 LG 트윈스-삼성 라이온즈의 팀간 15차전이 대구에서 포항으로 경기 장소가 변경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연고도시 외 지역 팬서비스 및 저변확대를 위해 이같이 경기 장소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장소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포항야구장으로 변경되지만 경기 시작 시간은 오후 6시30분 그대로 유지된다.

포항야구장은 삼성이 제2연고지로 사용하고 있는 홈 구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