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제4회 BOOK적 BOOK적’ 시민독서 한마당 열린다

2019-09-05     정운홍기자
안동시립도서관은 오는 7일 웅부공원에서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시민이 책과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제4회 안동시립도서관 BOOK적 BOOK적 시민독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매년 4월 도서관 주간과 9월 독서의 달에 실시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도서십진분류법을 재미있게 알 수 있도록 ‘십진분류표랑 놀아요!’란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전시, 공연이 펼쳐진다. 도서십진분류법은 도서의 종류에 따라 총류, 철학, 종교, 사회과학, 자연과학, 기술과학, 예술, 언어, 문학, 역사로 나누는 대표적인 도서 분류법이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도서관에서 놀자’ △‘나만의 생각 보물찾기’ △‘단군신화 체험’ △‘은행 보드게임’ △‘별자리 액자 만들기’ △‘호박 핀 쿠션 만들기’ △‘사전 찾고! 우리말 알고!’ 등 십진분류표대로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이 행사의 모든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