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살아야 지역경제도 살아요”

칠곡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2019-09-08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최근 왜관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 전 공직자들이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을 구입하며 오는 10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칠곡사랑상품권 포인트 특별인상’ 홍보 및 ‘전통시장 살리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또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홍보도 병행했다.

백선기 군수는 “서민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전통시장 이용이 지역경제 살리기의 지름길”이라며 “전통시장 이용확산에 전 군민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