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공무원, 유튜브로 시민과 소통

2019-09-09     김진규기자
경주시는 세계최대 영상 플랫폼인 유튜브를 통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담당공무원이 직접 유튜버가 돼 시민과의 소통에 나선다.

담당공무원의 화랑마을 체험기를 시작으로 경주의 주요 축제 및 핫플레이스를 직접 체험해보고 소개하는 등 총 9편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무원이 유튜브 영상 속 주인공이 돼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함으로써 다소 딱딱하게 행해지던 홍보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문 방송인이 아닌 아마추어의 어색함이 녹아나는 부분 또한 진정성 있는 홍보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