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우주이피에스 MOU 체결

2019-09-10     황경연기자
상주시(시장 황천모)와 ㈜우주이피에스(박성욱 대표이사)는 지난 9일 친환경 건축물 내부 단열재 생산 공장을 건립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우주이피에스는 올해 하반기 낙동면 분황리 1만6000㎡부지에 공장을 착공, 연차적으로 100억 원을 투자하고 50여 명을 고용할 예정이고, 연간 7만2000개의 준불연 EPS패널을 생산하는 등 매출 목표 200억 원의 생산라인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 업체는 준불연EPS패널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화재 발생시 유독가스나 화염 배출이 거의 없는 친환경 자재로 건축물 내장재와 관련된 법규가 강화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안전성을 갖춘 건설 자재로 각광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