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향기 가득한 휴양림서 힐링해볼까

경북도 자연휴양림 환경정비

2019-09-10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쾌적한 도내 자연휴양림 이용을 위해 휴양림 시설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자연휴양림 총26개소(국립 6개소, 공립 18개소, 사립 2개소)가 운영되는 경북도는 전국 최고의 산림휴양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선택의 폭이 넓다.

연휴기간에는 미리 예약으로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데 해당 휴양림 홈페이지와 병행하여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구축되는 산림휴양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을 통해 전국의 모든 자연휴양림을 한곳에서 예약하고 결제까지 가능하다.

특색 휴양림으로는 △안동문화관광단지(월령교, 유교랜드)와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면서 수압치유와 음파치유 등 체험이 가능하고 수상데크를 따라 안동호 위를 거닐며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수 있는 안동호반자연휴양림 △비수기 주중에는 50% 요금할인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이용가능한 포항 비학산자연휴양림 △승마체험을 할 수 있는 영천 운주승마자연휴양림 △한방사우나와 황토길 체험이 가능한 상주 성주봉자연휴양림 등 각기 특색있는 체험시설과 프로그램으로 이용객들에게 인기있는 휴양림들이 많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