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고용노동부, 상습 임금체불 사업주 구속
4억3500만원 고의 체불 2008년부터 38건 접수
2019-09-10 김형식기자
구속된 박모씨는 구미시 선산읍 소재 제조업체에서 주형·금형 제작 및 프레스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개인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지난 2008년 3월부터 현재까지 임금 체불로 인해 38건의 신고사건이 접수 됐으나 상당수가 청산되지 않았고, 2017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건을 계속해 발생시킨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