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 콘텐츠 가득한 남구로 여행 오세요”

남구청, 부산국제관광전 최우수홍보상 ‘모디라 남구, 남다른 구석구석’ 슬로건

2019-09-10     김홍철기자
대구 남구청이 지난 5일 ~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시 주최, 부산시 관광협회와 코트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해외 45개국, 국내 기관·단체 등 430여개 부스가 참가해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

남구청는 ‘모디라 남구, 남다른 구석구석’이란 슬로건으로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특히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권역(대구, 안동, 영주, 문경)과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안지랑곱창골목&앞산카페거리’와‘2019 대구 할로윈 축제’를 집중 홍보한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남구의 찾아가는 관광안내소에선 공룡공원과 앞산 8경 룰렛이벤트, 홍보영상, SNS 이벤트 등의 홍보를 진행해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산국제관광전을 찾아주신 관람객들이 남구의 관광자원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며 “오는 10월 25, 26일 양일간 대명공연거리와 한국관광의별에 선정된 안지랑곱창골목&앞산카페거리에서 개최되는 ‘2019 대구 할로윈 축제’를 알찬 콘텐츠로 준비해 더욱 많은 분들에게 남구를 알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부산국제관광전은 영남지역 최대의 국제 관광전시회다. 전시회엔 다양한 지자체가 참여하는 국내 관광홍보관과 해외 관광홍보관, 여행상품 특별할인 판매관, 세계음식페스티벌, 관광서비스 경진대회, 부산관광사진전, 취업·창업설명회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