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지사, 추석연휴 도민안전 챙기다

종합상황실 찾아 근무자 격려 안동 풍산파출소 경찰관 격려

2019-09-15     김우섭기자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12일 도 종합상황실과 119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명절 연휴에 근무 직원들을 격려, 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대응과 상황관리로 재난 대응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안동시 풍산읍에 위치한 풍산파출소를 찾아 명절기간 중 강력범죄와 교통사고 예방 등으로 고생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귀성객 맞이를 위해 안동역을 찾은 이 지사는 최근 호평을 받고 있는 ‘변해야 삽니다. 이번 설거지는 남자들이!’라는 현수막 문구처럼 앞치마와 어깨띠를 두르고 귀성객을 맞는 이색 환영행사를 벌였다.

이철우 도지사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주민들이 평상시와 다름없이 생활할 수 있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