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 프리미엄 품은 대구 랜드마크 단지

태영건설 '수성 데시앙 리버뷰' 총 278 세대 이달 중 분양 쾌적한 환경에 수변 조망권 우수한 학군·학원가도 인접 市 역사·문화 관광자원화로 신천지역 미래가치도 강점

2019-09-15     김홍철기자

태영건설이 대구 수성구 중동 532-324번지 일원에 ‘수성 데시앙 리버뷰’를 이달 중 분양한다.

15일 태영건설에 따르면 수성 데시앙 리버뷰는 지하 2층~지상 19층 6개동 규모로 건설된다. 전용면적 84㎡ 151가구, 110㎡ 127가구 등 총 27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쾌적한 생활 여건을 갖췄다. 대구 시민의 휴식과 여가공간으로 사랑받는 신천이 맞닿아있어 수변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강변산책로와 운동시설을 통해 조깅과 자전거라이딩 등 풍부한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일부 세대에선 앞산 조망도 가능하고 앞산공원, 수성못 유원지와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대구시는 생태복원과 역사·문화 관광자원화를 목표로 하는 신천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어서 미래가치 역시 기대된다.

오는 2025년까지 진행 예정인 이 사업은 ‘신천 생태유량 공급사업’, ‘신천 녹도 조성 사업’ 등을 핵심 사업으로 신천을 자연, 역사, 문화가 공존하는 대구의 랜드마크로 조성된다.

조망권뿐만 아니라 수성구의 각종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홈플러스, 수성현대시장, 대백프라자, 수성구 보건소, 효성아동병원,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들안길 음식특화거리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수성 데시앙 리버뷰는 수성구의 우수한 학군을 누릴 수 있다. 황금초, 황금중, 대구과학고 등 대구를 대표하는 학군뿐만 아니라 수성구청역 인근 대형 학원가로 접근성도 뛰어나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두산동 5-5번지에서 이달 중 개관 예정이며, 견본주택 앞에서 라운지 카페(홍보관)를 운영해 방문자들에게 단지와 관련한 간단한 상담은 물론 무료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수성 데시앙 리버뷰는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성구에 위치해 최고의 주거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우수한 생활인프라에 더해 신천이 단지 바로 옆에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며 “과거 대구에서 수변 조망권을 갖춘 단지들이 우수한 청약성적과 높은 프리미엄을 기록한 바 있어 이 단지도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변 조망권을 품은 단지는 시세 상승이 높게 나타났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대구시 수성구 수성동1가에 있는 ‘수성 롯데캐슬 더퍼스트’ (2015년 8월) 84.97㎡는 9월 현재 일반 평균가가 7억 2500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17년 9월의 평균가인 5억 9000만 원 ~ 1억 3500만 원 상승한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