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산타마을 ‘싼타딸기’ 재배

2019-09-16     채광주기자
봉화군 소천면 산타마을에 싼타딸기가 재배된다. 군은 체험형 시설딸기 스마트팜 조성 시범사업으로 산타마을 관광자원과 농업을 연계한 고부가가치 창출의 일환으로 산타마을에서 싼타딸기를 재배한다고 밝혔다.

싼타딸기 사업은 소천권역 협곡구비마을영농조합법인(대표 조완희)이 올해 지역특화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북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싼타’품종을 도입하고 스마트팜 시설하우스를 설치해 딸기생산에 나서는 것이다.지난 8월 준공된 시설하우스는 토경재배 연작시 고질적으로 문제가 돼왔던 연작장해를 해결하고 노동력 절감 및 체험효과 극대화를 위한 고설수경재배를 기본으로 ICT융합 환경제어장치 및 무인방제기 등의 스마트팜 시스템을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