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영천고속도로서 추돌사고 잇따라 발생

2019-09-17     기인서기자
지난 16일 밤 10시36분께 영천시 신녕면 부산리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 방향 61.1km 지점에서 승용차와 화물차 등 5중 추돌사고 발생했다.

이 사고로 1t 트럭 운전자 등 4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사고가 일어난지 1시간여가 지난 밤 11시47분께 승용차 2대가 사고 현장 뒷쪽에서 안전조치를 하던 상주영천도로공사㈜ 순찰차를 잇따라 추돌하는 2차 사고도 발생했다. 이 사고로 도로공사 직원 등 3명이 크게 다쳤다.

경찰은 1·2차 사고 운전자들의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