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식 의장, 위덕대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 취득

경주문화엑스포 발전 교육여건 개선 등 공로

2019-09-18     이예진기자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이 위덕대학교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위덕대학교는 18일 지혜관에서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의 명예경영학박사 학위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장 의장을 축하하기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장익 총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위덕대는 장경식 의장이 ‘호찌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등 세계적인 문화축제를 통해 국가간 문화교류를 촉진하고 경북의 문화 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해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또 효행경로교육, 진로교육 지원조례 등 교육 입법활동과 학교신설, 교육환경 개선 등 현안문제 해결을 통해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과 인재양성을 위한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장 의장은 산업체와 금융계, 기업체 경영 등 여러분야에서 일해 온 경력이 있어 경영학박사 학위 수여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장경식 의장은 “축하하러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미력하나마 경북 지역발전과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사회인으로서 장경식 의장의 명예박사 학위는 의미있는 것”이라며 “경북도가 든든하고 힘 있는 지역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익 위덕대총장은 “탁월한 리더쉽으로 의정활동 활발히 하고 있는 장경식 의장께 존경을 보낸다”며 “지역과 대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