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진특별법 제정 위한 공청회

23일 국회회관서 개최

2019-09-18     이진수기자
포항 지진 피해 구제 및 지원 등 포항지진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다.

공청회는 정부조사연구단의 촉발지진 결과 발표 이후 여야 3당에서 발의한 포항지진특별법안에 대해 논의하고 특별법 제정시 필수반영사항에 대한 전문가 및 피해주민의 의견수렴을 갖는다.

자유한국당 김정재·박명재 의원,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포항시(포항TP)와 포항지진범시민대책위원회 후원으로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공청회는 1부 전문가 주제발표와 2부 패널 토론 및 청중과의 소통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