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안전예방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등 협력
2019-09-19 김진규기자
이번 협약체결로 경주시는 학교폭력예방, 학교폭력 피해·가해 청소년 심리상담 지원, 청소년 안전예방, 청소년유해환경 발굴·개선 등을 적극 지원하고, (사)한국안전예방협회는 전문 강사를 활용한 소방안전교육, 재난안전교육, 심폐소생술 교육지원과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사)한국안전예방협회 이동훈 회장은 “경주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폭력이 없는 경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경주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손창수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청소년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위기청소년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지원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민·관의 협력체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