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99억의 여자’, 조여정·김강우 등 라인업 완료

2019-09-19     뉴스1

KBS 2TV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연출 김영조)가 배우 조여정, 김강우, 정웅인, 오나라, 이지훈까지 최강의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연기력에 있어서는 말이 필요 없는 믿고 보는 배우들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완성한 최강의 캐스팅 라인업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11월 방송되는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금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희망 없는 삶을 버텨나가던 여자에게 찾아온 현금 ‘99억’이라는 일생일대의 행운, 99억을 둘러싼 탐욕스러운 인간들의 복마전, 그리고 생명줄과 같은 99억을 지키기 위해 비루한 욕망과 마주하며 세상과 싸워 강하게 살아남아야 하는 여자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