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삶, 아름다운 영주… 예술로 공감하다

제26회 소백예술제 개막

2019-09-22     이희원기자
제26회
영주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예술인의 큰 잔치 ‘26회 소백예술제’ 가 20~29일까지 10일간 영주시민회관 공연장 및 전시실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주지회(이하 영주예총)에서 주관하는 소백예술제는 우리지역 대표 예술제로서 올해로 스물여섯 해를 맞고 있다. ‘향기로운 삶, 아름다운 세상! 예술로 공감하기’라는 슬로건으로 4년 째 개최되고 있다. 영주예총의 음악, 무용, 연극, 연예예술, 국악, 문인, 미술, 사진작가 8개 협회에서 참가하는 소백예술제는 지역의 예술인들이 공연과 전시를 통해 창의적 능력을 발휘하고 다양한 창작물을 보여주면서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화합의 축제이다. 공연일정으로는 2019 행복콘서트(영주연예예술인협회/28일), 2019 풍류 ‘울림’(영주국악협회/29일), 전시 일정으로는 2019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 시화전(영주문인협회/~29일), 제61회 한국미술협회영주지부 회원전(~24일), 제21회 한국사진작가협회영주지부 회원전(26일~29일)이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