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돼지열병 거점소독시설 방문

김천시의회, 방역 현장 점검

2019-09-23     유호상기자

김천시의회 김세운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23일 오전 9시 30분 김천시 거점소독시설 차단 방역 현장을 방문하여,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땀 흘리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와 연천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잇달아 확진 판정남에 따라 김천시에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최고 수준 위기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하고,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24시간 운영을 통한 소독실시 등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한 김세운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시설 운영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소독시설·장비 작동상황을 점검하며, 차량뿐만 아니라 대인소독까지 철저히 하는 등 차단 방역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