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百, 27일부터 ‘2019 가을 정기 바겐세일’

내달 13일까지 17일간 진행 해외명품 등 저렴한 가격 선봬

2019-09-24     김무진기자
대구백화점이 가을 정기 바겐세일을 갖는다.

24일 대구백화점에 따르면 27일부터 내달 13일까지 17일간 본점 및 프라자점에서 ‘the SALE(더 세일)’ 행사를 동시 진행한다.

이번 세일 행사에서는 해외 유명 명품 브랜드를 비롯해 입점 브랜드의 90% 이상이 참여, 최고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백은 우선 바겐세일 기간 ‘코오롱스포츠 및 아디다스 이월상품 특집전’을 비롯해 ‘아웃도어 대전’, ‘대백프라자 골프대전’, ‘프리미엄 여성 의류 특별초대전’, ‘한섬&삼성물산 여성패션 스페셜 위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연다.

결혼 및 혼수 시즌을 겨냥한 행사도 준비했다.

세일 기간 프라자점 10층 가구전문관에서는 ‘에이스 및 오크마운틴 혼수 매트리스·가구 특별전’을 비롯해 씰리, 까르마, 흙표흙침대, 템퍼 등 브랜드의 침대를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또 내달 11~13일 사흘간 프라자점 프라임홀에서는 해외 유명 명품 브랜드의 핸드백, 지갑, 클러치, 시계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롤렉스 시계, 샤넬, 루이비통 등 한정 판매 행사와 함께 6개월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세일 기간 고객들의 구매 횟수마다 후원금을 적립해 지역 소아암 환자들에게 기부하는 ‘13번째 소아암 어린이 돕기’ 행사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