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유림관리소, 취약층계 지원

영양군장애인보호작업장 등과 협약 불우이웃에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2019-09-25     김영호기자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금시훈)는 26일 관리소 회의실에서 영양군장애인보호작업장 및 경주 천년애숲사회적협동조합과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영양지역의 우수한 국유림을 활용해 숲체험 프로그램 등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기업인 영양군장애인보호작업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역 장애인이 경제적으로 자립해 국민의 소중한 의무인 세금을 내며 살아가는 사회인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경제활동의 기반을 제공하고자 설립됐으며 지난 2016년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천년숲애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 숲이 생명 중심으로 이뤄진 공간임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숲체험을 통해 숲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설립됐으며 올해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