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식 도의회 의장, ‘사회발전 공헌대상’ 수상

세계일보 주최, 갈등 해소 공로

2019-09-26     김우섭기자

장경식<사진> 경북도의회 의장이 26일 세계일보에서 주는 사회발전 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세계일보는 장 의장이 갈등 조정을 통한 지역발전에 노력한 공적을 인정해 ‘사회갈등 해소부문’ 대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장 의장은 해병1사단 내 헬기 격납고 건립에 반대하는 지역주민과 군부대 간 민원을 적극 중재하고 산업평화 정착을 위해 노동단체와의 소통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에 힘써왔다.

또한 포항의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지진특별법 제정’ 활동, 사립유치원 개학 연기사태를 교육청과 함께 해결해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 했다.

아울러 기초의회와 광역의회 간 정책소통의 장인 ‘도-시군 소통데이’를 운영해 정책협력 강화함으로써 상생협력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계일보에서 수여하는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은 올해로 4번째로 ‘통일부문’과 ‘사회갈등 해소부문’ 2개 부문으로 나눠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