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김태원)는 제18호 태풍 ‘미탁’이 세력을 키워 2일부터 영덕군과 울진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사현장 안전점검, 붕괴위험 시설물 확인, 비상연락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시설물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와함께 제18호 태풍 미탁의 본격적으로 영향권에 들어가는 2일 저녁부터는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지사 재난상황실을 가동해 관내의 재해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대책을 지휘하며 인근 지자체와의 협조를 통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대형 사고에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