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최우수상

시민 편익을 위한 영천시의 적극행정 돋보여

2019-10-06     기인서기자
영천시가 지난 2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9 경상북도 정부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천시는 지자체 간 상생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와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에 기여하는 대중교통 광역 무료 환승이 적극 행정 취지에 가장 부합해 수상하게 됐다.

경북 지자체에서 제출된 사례 42건이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13개 과제에 대해 경합을 벌여 영천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영천시 최대 숙원사업이었던 대중교통 광역 무료 환승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광역 무료 환승 추진과정과 문제점 극복노력에 대한 시의 업무에 대한 책임감과 열정이 높게 평가 된 것으로 알려 졌다.

최기문 시장은 “영천시정은 적극행정 문화가 일상화되어 시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을 실천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전개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