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식 의장, 복구활동 구슬땀

포항·영덕 등 피해지역 대책 점검·이재민 등 위로

2019-10-06     김우섭기자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태풍 미탁으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영덕, 포항 등 피해지역을 방문해 이재민들과 전통시장 등의 피해현장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주민들을 위로했다.

장 의장은 영덕군 강구시장을 찾아 대응책 마련 등 발빠른 피해복구를 주문했다.

이날 장경식 의장은 포항 연일 어미지구 하우스 침수지역 및 해도동, 송도동, 청림동, 제철동, 상대동, 동해면, 연일읍 등을 비롯 10여개 지역을 순찰하는 등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또한 동해면·청림동·제철동·해도동·송도동·상대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포항남부소방서를 방문해 비상근무 직원을 격려했다.

장경식 의장은 지난 4일과 주말에도 영덕, 울진 등 경북도내 태풍 미탁 피해지역을 방문 직원들과 함께 피해 복구를 직접 챙겼다.

장 의장은 “이재민들이 빠르게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집행부에 요청한 뒤 “도의회에서도 태풍피해로 인한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