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농기계 수리·부속 구입비 내년부터 5만→10만원으로 상향

2019-10-06     허영국기자
울릉군이 농업인들의 농기계 수리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내년부터 수리·부속 구입비 지원을 상향했다.

울릉군과 울릉군의회는 군 농기계기동수리반설치운영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9월 3일 의회 의결을 거쳐 20일 농기계 수리비용 상향조정 개정안을 5일 공포했다.

내용은 농기계 수리 부속 구입비 지원기준을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대폭 상향조정 하고 내년 군 예산에 반영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