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주왕산 관광지 조성계획 변경 승인

2019-10-07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청송 주왕산 국립공원과 연계한 지방정원 조성계획이 반영된 ‘청송 주왕산 관광지 조성계획 변경’을 관광진흥법 제54조에 따라 지난 4일 고시 했다고 밝혔다.

청송 주왕산 관광지는 주변에 주왕산 국립공원, 달기약수탕, 주산지 등 천혜의 청정 관광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관광진흥법 제52조에 따라 2007년 지정해 2013년에는 청송에 있는 고택을 모델로 한옥민예촌 및 2014년에 청송수석꽃돌박물관을 건립 휴양문화 시설을 완료했다. 또한 최고 수준의 숙박시설인 대명리조트를 유치, 2017년 7월부터 운영함으로서 가족단위의 체류형 관광객을 맞을 수 있는 관광지로서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번 관광지 조성계획에 반영된 지방공원은 2017년 산림청 지방정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