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 디아너스C.C 회원 친선골프대회 성료

2019-10-09     김진규기자

블루원 디아너스C.C는‘2019 클럽챔피언 선발 최종 3라운드 및 회원 친선골프대회’를 지난 6일 경주 디아너스C.C에서 많은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클럽챔피언십은 2012년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회로 디아너스C.C 정회원을 대상으로 최고의 챔피언을 가린다. 지난해 성적과 핸디를 적용해 상위 22명이 최종 경기에 참가했다.

54홀 스트로크플레이 경기방식으로 4일~5일 1,2 라운드를 거쳐 최종라운드에 오른 12명의 선수들이 마지막 결선라운드를 치러 챔피언을 결정했다.

클럽챔피언에는 3라운드 합계 240타를 기록한 신병일 회원이 그린재킷을 입었으며 부상으로 트로피와 상품권을 수상했다. 황승태, 이재경, 김기훈, 최진호 회원이 242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해 부득이 후방9홀, 후방6홀 승자승의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클럽챔피언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며 다음 챔피언이 탄생할 때까지 전용 주차장이 지정되는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회원 친선골프대회에서는 김대성 회원이 80타로 우승을 차지해 트로피와 부상을 받았다. 2위에는 박정문 회원, 3위에는 김석곤 회원이, 메달리스트는 71타를 기록한 전태출 회원, 남·녀 롱기스트에는 241m를 기록한 김영훈 회원과 190m를 친 이미자 회원, 니어리스트는 김정아 회원, 다버디상은 버디4개를 기록한 차현숙 회원, 행운상은 임인숙 회원이 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