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치산관광지 캠핑장 카라반’ 새단장

6인용 14대 전면 교체 오늘부터 손님맞이 시작

2019-10-13     기인서기자

캠핑과 별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 팔공산 치산계곡에 조성된 치산관광지 캠핑장이 가족단위 힐링 공간으로 거듭난다.

영천시는 치산관광지 캠핑장을 새롭게 단장해 14일부터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다. 이번 치산관광지 캠핑장 리모델링 사업은 2019년1월부터 10월까지 국·도·시비를 포함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치산캠핑장 6인용 카라반 14대를 전면 교체했다.

시 관계자는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캠핑 감성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으로 새롭게 바뀌었다며 자연과 어우러진 캠핑다운 캠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새롭게 단장된 6인용 카라반은 내·외부시설을 기존의 시설보다 더 아늑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최기문 시장은 “색다른 느낌과 차별화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앞으로 더 찾고 싶은 캠핑장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