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새단장한 종합스포츠센터 시민의 건강지킴이로

2019-10-14     기인서기자
영천시체육시설사업소 종합스포츠센터가 14일간 시설 정비 공사 후 시민들을 맞이했다.

스포츠센터는 지난달 9월30일 시설물 정비 공사를 위해 임시휴관 후 14일 본격운영에 돌입했다.

스포츠센터는 2006년 준공 이후 수영, 헬스, 에어로빅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4년간 운영되고 있는 스포츠 센터는 영천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큰 역할을 하며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종합스포츠센터는 저렴한 가격과 높은 품질의 서비스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오랜 기간 운영하며 노후화된 시설물들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자 이번에 전면적인 정비에 들어 간 것.

이번 정비기간 수영장 내부 타일교체 및 벽면페인트 도색, 남녀 탈의실 및 샤워실 바닥 보수 및 점검 등의 전반적인 정비로 회원들의 편의와 안전관련 시설을 보강했다.

신해근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보완해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