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모집

2019-10-15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식음, 숙박, 기념품, 체험, 주민여행 등의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운영하는 ‘경북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하반기에 선정된 인턴관광두레PD 및 경북문화여행기획전문가를 선발된 지역으로 주민사업체에 선정되면 창업상담 및 경영지원을 통해 주민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먼저 경북관광두레협력사업은 인턴PD가 선발된 포항, 김천, 구미, 영천, 청도, 고령, 성주, 예천, 영덕, 울진 10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주민사업체 모집에 관심 있는 공동체는 각 지역 인턴PD와 협력해 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14일부터 내달 1일까지이며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진행한 후 11월 11일에 주민사업체를 최종 10개 이상 선정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로 하면 된다.

또한 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에서 지난 8월 선발된 경북문화여행기획전문가도 31일까지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 지역은 포항, 안동, 영덕, 청도, 의성 5개 지역이다. 이번에 주민사업체로 선정된 업체에는 사업계획서 수립부터 시범사업 운영, 홍보마케팅 등 역량강화 중심의 소프트웨어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 운영과 지속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