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해병대 군수지원단 창고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

2019-10-15     조현집기자
지난 14일 오후 10시 55분께 포항시 남구 동해면 해병대 군수지원단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리튬 건전지를 보관해 놓은 창고에서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초병이 발견해 신고했다.

군 소방대와 포항남부소방서는 화학소방차 등 장비 10여대를 투입해 3시간여만에 진화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