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안동사무소 ‘2019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실시

안동시 등 6개 시군 5,080 표본가구대상, 면접 및 인터넷 조사 병행 실시

2019-10-16     정운홍기자
동북지방통계청 안동사무소는 안동시를 비롯한 영주·의성·봉화·청송·영양 등 6개 시군 5080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별고용조사는 시군 단위의 고용 현황과 시도별 고용구조 및 산업·직업에 대한 세분된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지자체에서 고용정책 수립·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내용은 표본가구 내 상주하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인적사항 △근로시간 △평균임금 △구직활동 등 32개 항목을 조사하며 오는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면접조사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인터넷조사를 병행한다. 이번 조사에 대한 결과공표는 이듬해 2월 통계청 홈페이지 및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통계법 제 32조 및 제33조에 의거 응답자는 성실응답 의무가 있으며 개인의 비밀은 철저히 보호된다.

안동사무소 관계자는 “응답한 내용은 통계목적으로만 사용되오니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