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꿈을 향해 달려가는 동아리 축구대회 꿈을 향해 달려가는 슛돌이들의 한마당

2019-10-16     박명규기자

칠곡군과 삼성꿈장학재단, KT그룹희망나눔재단은 최근 칠곡군에 위치한 덕산체육공원(유소년축구장)에서 삼성꿈장학재단의 후원으로 ‘제1회 칠곡군 청소년 동아리 축구대회’를 열었다.

왜관배움터사업 꿈을 향해 달려가는 슛돌이는 4년차 사업을 연속 진행하면서 축구의 꿈을 실은 칠곡군의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실천으로 삼성부모회와 함께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2016년 삼성꿈장학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금까지 4년간 칠곡군의 아동청소년 140여명이 슛돌이로 성장하면서 꿈을 키워나가는데 역할을 감당했으며 올해는 여자축구부를 신설해 활동 중에 있다.

이날 축구대회에 축사를 전하고자 함께한 한향숙 군의원 부의장을 비롯해 부모님들과 지역민들 약 150명이 함께 참여해 이번 대회를 축하했다.

축구대회 부문으로는 초등부, 중등부로 나눠 선착순으로 신청됐으며 월드컵 못지않은 불꽃튀는 경기가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