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17일부터 최대 규모 인삼 할인 행사

국산 햇인삼 반값에 선봬

2019-10-16     김무진기자
이마트가 국산 햇인삼을 반값에 선보인다.

16일 이마트에 따르면 17~23일 ‘반값 인삼’ 등을 선보이는 최대 규모의 인삼 할인 행사를 갖는다.

이마트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때문에 국내 이동 자제 등으로 인삼 축제들이 잇따라 취소,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돕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에는 전국 4개 농협(서산농협, 백제금산농협, 전북농협, 강화인삼농협)을 통해 출하한 역대 최대 물량인 22톤을 내놓는다. 특히 사전 잔류 농약검사에서 합격한 것만 골라 선보인다.

100% 국산 햇인삼을 1팩(680g) 기준 정상가의 절반 수준인 2만99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