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지역 최초`임상사회복지 전공’신설

2007-10-30     경북도민일보
 위덕대학교(총장 한재숙) 사회복지대학원은 지역 최초로 `임상사회복지 전공’(major in clinical social work)을 신설해 2008학년도부터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개설되는 임상사회복지 전공은 전문적인 상담과 사회복지서비스를 좀 더 심층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으로 개인, 가족, 소집단의 심리사회적 기능을 향상 유지시키는 사회복지실천의 목적을 지니고 있다.
 특히 정서적, 정신적 부조화를 포함하는 장애, 손상, 심리사회적 역기능 등에 대한 치료와 예방을 위한 사회사업이론과 방법을 보다 심층적으로 연구해 적용한다.
 사회복지대학원장인 박희택 교수는 “임상사회복지는 인간의 심리내적 역동성 분석을 기초로 한 미시적 접근으로서 마음의 행복을 찾는 것을 도와주는 사회복지학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학문영역”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덕대학교 대학원은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2008학년도 전기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경주/황성호기자 h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