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보건환경硏, 환경분야 측정분석 최우수

14년 연속 최고수준 유지 실내공기·악취 분석 인정

2019-10-20     김우섭기자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이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한 ‘2019년도 측정분석기관 숙련도 평가’에서 실내공기질 및 악취분야 전항목에서 분석능력 최고등급인 ‘적합’인증을 받았다.

연구원은 이번 평가에서 △실내공기질 분야 ‘휘발성유기화합물류 7항목’ △악취분야 ‘아세트 알데하이드 외 3항목’ 등 총 11개 항목에서 인증을 받아 2006년 숙련도 평가가 실시된 이후 14년 연속 최고수준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유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경호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숙련도 평가로 연구원이 환경 측정분석 분야 시험·검사 데이터 품질을 공식 인증 받았으며 앞으로도 연구·검사 능력 강화, 첨단 분석기술 습득으로 선진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의 환경분야 중추기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