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없는 사회 건설 앞장”

교통장애인協, 포항서 장애인교통안전 경북순례 민·관·군 합동 교통사고 줄이기 결의대회 가져

2019-10-21     이예진기자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21일 티파니웨딩 청솔밭뷔페에서 ‘2019 장애인교통안전 경북순례 및 교통사고 줄이기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1부 순서로 시작됐으며 2부에서는 카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이진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장은 “우리 스스로 장애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교통사고 없는 사회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 모두가 도로 위에서 안전하게 걷고 운전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며 “교통사고줄이기 결의대회는 이러한 의미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크다”고 말했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교통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재활증진사업과 권익보호운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전국적으로 장애인 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대국민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