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가을 행락철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

2019-10-21     이상호기자
포항해양경찰서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음주운항 금지, 구명조끼 착용 등 레저선박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오는 26일까지 활동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단속예고제 등 사전 계도를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간 안전의식을 확립할 계획이다.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는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해 음주운항·무면허운항 등 수상레저안전과 직결된 중대 위반사항은 엄격히 단속을 할 방침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가을 행락철 수상레저 안전사고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지도·점검과 단속을 강화할 것이고 문제점에 대한 제도개선사항도 함께 실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