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영토 수호 의지 다짐

포항시, 시민참여 확산 위해 사진전시·결의대회 등 전개

2019-10-24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사랑 주간(10월 21일~10월 25일)을 운영해 전직원이 ‘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하나되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포항시 직원들은 24일 간부회의에서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고종 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공표한 대한칙령 제41호 제정일인 1900년 10월 25일을 기념해 제정된 독도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수호의지를 다짐했다.

포항시는 독도사랑운동에 대한 시민 참여 확산과 실천을 위해 매년 전직원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과 △독도의 날 기념 플래시몹 △독도사진 전시 △독도수호 결의대회 △독도 홍보현수막 게시 등으로 독도사랑운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