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동남아 진출 시장개척단 파견
식품·화장품 생산 지역기업 미얀마·태국·캄보디아서 해외바이어와 맞춤형 상담
2019-10-27 추교원기자
이번 동남아 시장개척단 파견에는 관내 유망품목인 식품, 화장품(뷰티)을 생산하는 지역 기업이 참가했다.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파견된 시장개척단은 각국 해외 바이어와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장식 부시장은 “동남아 지역에서의 시장경쟁력 확보는 우리 지역 기업들에게 큰 기회와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경산시 시장개척단 파견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에 해외 바이어와 1:1 맞춤식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상담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하는 지원 사업으로 지난해 중동시장에 관내 6개 업체가 약 12억 원의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